자궁경부암 검진 및 예방

자궁암 검진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 자궁경부나 질에 떨어져 나온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비정상 세포 유무를 관찰하는 것이다.골반 내진을 하여 작은 솔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묻혀 유리 슬라이드에 펴 바른 뒤 현미경으로 관찰한다.
자궁암진단에 필요한 검사종류
1. 자궁경부,질 세포진 검사
2. 자궁경부 확대촬영
3.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사
4. HPV(인유두종바이러스)검사
5. 자궁경부조직생검
검사주기
1. 만 20세 이상은 1년 한 번씩 정기적인으로 검사할 것이 권장된다.
2. 염증소견이 있는 경우 6개월 간격으로 정규검사 권유한다.
3. 자궁경부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전문의 진료 후 검사 종류 및 시기를 결정하여야 한다.
검사전 준비시항
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하기 1-2일전부터 성교나 질 세척을 하지 말아야 하고, 질정 같은 질에 삽입하는 약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. 생리기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.
자궁경부암 검사 모식도

검사 부작용/휴유증
검사 후 하루 정도 피가 비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자연적으로 멈추게 된다.
진단 단계별 치료
1. Benign Atypical (양성 비정형세포)
2. Suspicious Atypical (의심스러운 비정형세포)
3. Positive
PL-Compatible with low grade lesion (저등도 자궁경부이형성증/CIN 1 )
PH-Compatible with high grade lesion (고등도 자궁경부이형성증)/CIN 2 - )
PC-Compatible with invasive cancer (자궁경부암/ CIN3 - )
저등도 자궁경부이형성증
액상세포진검사,HPV,자궁경부확대촬영,조직검사 등의 검사를 토대로 3개월,6개월 또는 12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가 및 자궁경암 예방접종을 권장한다.
고등도 자궁경부이형성증
종합적인 검사 소견으로 진료상 필요시 자궁경부 원추절제술,레이저소작술를 시행한다.
치료 후 주지적인 검사와 추적관리가 필요하다. 또한 자궁 경부암 예방접종을 권장한다.
*원추절제술은 전기 루프를 이용하여 자궁경부이상 부위를 잘라내는 시술이다.
자궁경부 이형성증의 대표적인 치료법 - 원추절제술

* 레이저 소작술은 해당 부위에 레이저를 쬐어 병변을 태우는 치료법이다.

기본적으로 자궁경부를 제거하거나 파괴하는 방법이다 보니 치료 후 자궁경부의 부피가 적어지고, 짧아집니다.
자궁경부가 짧으면 임신 시에 조산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궁 경부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, 진단을 세심하게하고 그에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.
자궁경부암
자궁경부암의 병기는 1기에서 4기까지 분류되어 있고, 각 병기에 따른 치료 원칙이 정해져 있다.
* 1기-2기 초에는 수술이나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이 모두 가능하고,
* 2기 말보다 더 진행된 암에 대해서는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이 시행된다.
자궁경부암예방접종
자궁경부암은 성접촉에 의한 HPV(인유두종바이러스)감염이 주원인이며 자궁경부암의 99%에서 고위험유형의 HPV가 발견된다. 특희 고위험 유형 중 HPV16,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%를 차지하는데 이는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예방접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은 가다실9가, 서바릭스가 있다.

* 가다실 4가 .9가
가다실 백신의 경우 만 9-26세 사이에 약 6개월 간격으로 2-3회 접종을 하개 됩니다. 이 백신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예방 범위가 4가 HPV6.11.16.18번 9가 HPV6.11.16.18.31.33.45.52.58번으로 대상이 저위험군에 대한 항체도 만들어주며 성병과 관련된 병과 자궁경부암, 질 상피내암, 외음부 상피내암, 항문암, 구강암 등의 예방도 가능하다.

* 서바릭스
서바릭스 백신도 가다실과 비슷하게 만 9-25세 사이에 약 6개월 간격으로 2-3회 하게 됩니다.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예방 범위는 고위험 HPV16,18번으로 면역 예방의 영역은 좁지만 면역성이 높고 항체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특히 자궁경부암 고위험인자인 16.18번을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예방할 수 있는 백신입니다.